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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이버블로그후기] 아기욕조 겸용 아기비데 머머 (서팔랑님의 생생 머머 후기)
작성자 murmur baby (ip:14.33.245.82)
  • 작성일 2016-10-17 1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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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33
평점 0점

가끔 말이에요....

아가가...싼 변을 보며...
이건 물티슈로 해결될 게 아니다...싶을 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세면대로 달려가는데...
참 그런 아가를 들고 물을 끼얹으며 씻기고 있으면..

저도 샤워한번 해야 하는 상황이 오곤 하네요.

그런데..말이에요.ㅋ
육아용품의 세계는 넓고도 신기하죠?

아기 비데도 있다는 거 알고 계세요?

머머 아기욕조 겸용 아기비데

머머 아기 비데는 아기 목욕 시
아가 등을 받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마트 아기 비데예요.

8킬로까지 사용가능하고 8개월까지라고 되어있는데..

알아보니 대야에 얹고 그 위에 좀 더 큰 아가를 얹어 놓으면
머리 감기기가 수월하다는......
이거 굿 아이템이네요...
사용설명서에도 나와있지 않은 사용방법이었어요.ㅋ

아무튼. 이 제품의 원래 용도는
이렇게 아가를 세면대에서도 아가를 씻길 수 있다는 거라는 말씀.

포장도 예쁘고, 위에 리본 손잡이가 있어
출산 선물용으로 들고 가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곱게 싸여있는 포장안에는

아가 등받침과
엉덩이 미끄럼방지 실리콘, 흡착판
곤약 스펀지가 들어있어요.

 

곤약스펀지는 많이 들어보셨죠?

사실 아가 몸을 씻길 때 어떤 도구를 활용해야 할까...하다가
그냥 부드러운 손수건으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 몰랑몰랑하고 부드러운 곤약스펀지를 활용하니
아가몸에 전혀 부담없이 부드럽게 잘 닦이고 거품도 잘나더라구요.

아가 엉덩이가 닿을 부분의 실리콘 패드예요.

 

쉽게 분리하고 장착할 수 있어서 세척도 쉬울 듯 해요.
아가를 세면대 위에 올려놓을 때의 가장 큰 걱정거리가 
미끄러짐이잖아요.

그걸 방지해주는 1등공신!

아래쪽에 있는 두개의 다리에는 흡착판을 끼우시면 돼요

 

요렇게 두개 장착하신 후 세면대 위에 비데를 놓고
꾹 하고 눌러주면 
세면대와 비데가 흡착되면서
비데가 미끄러지지 않아요.

요런 각도위에 아가를 눕혀주시면 되겠습니다.

머머 아기비데 실사용

우리 수아는 좌욕을 참 좋아해요.
병원에서 아기 엉덩이를 보시고는 좌욕을 하라고 알려주셨는데

좌욕할때마다 너무 좋아하는 아가로 인해
매일 아침은 좌욕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기 욕조에 38도 정도의 물을 받고
그 위에 비데를 올려준 후 아가를 앉혀요.

편해하는 표정 보이시죠?ㅋ
그동아은 신생아 욕조에서 좌욕을 하긴 했는데

우리 아가씨가 좌욕을 너무 좋아하시는 지라
이 안에 넣어두면 발버둥도 치고 꼼지락꼼지락 거리느라
받침대가 휘청거리곤 해요.

바로 이 두발로 첨벙첨벙~

그런데 머머 아기비데로 바꾸고나선
흡착판으로 딱 고정이 되니
아가가 버둥거려도 비데가 휘청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좌욕의 끝은
목욕이에요.ㅋㅋ

곤약스펀지에 목욕바스를 살짝 짜주었어요.

중간에 살짝 반짝이는 부분 보이시죠?ㅎ

그리고 물 좀 묻혀서 조물조물 해주니 거품이 금세 올라오네요.

그동안은 손수건으로 하느라 
팔, 다리, 몸통 할때마다 계속 바스를 짜주었어야 했는데
곤약 스펀지 있으니까 한번으로 온몸 다 씻길 수 있게 됐어요.

몸 이곳저곳에 꼼꼼히 발라주고 씻겨내면.
오늘도 무사히 목욕 끝!

좌욕으로 시작해서 목욕으로 끝나니 
아가가 울지 않고 목욕을 즐겁게 끝낼 수 있더라구요.

원래 정식 절차는 얼굴, 머리 씻기고 아가를 통안에 넣어서 몸씻기고.....라고 하죠?

초반에 그렇게 했다가
목욕할 때마다 애가 자지러졌던 그 많은 날들....

좌욕을 경험하게 된 이후로

우리 수아는 좌욕 후 목욕으로 
즐겁게 목욕하고 있어요.

곤약스펀지에는 실이 달려있어서 
다 쓴 후 이렇게 말려두면 다음에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바로 그 날이었어요.
보시는 분들의 안구보호를 위해 사진은 작게.ㅋ

기저귀를 연 순간. 이건 물티슈로 해결될 게 아니다. 하던 순간이요.

얼른 세면대로 달려가서 비데 장착 완료하고.

흡착판이 잘 고정되었는지 확인하시고.

전에도 한번 이런 상황이 있어서
신생아 욕조에 있던 판을 이용해본 적이 있는데...
그건 흡착판도 없고, 세면대 위에서 자꾸 휘청거려서 
아가 몸 움직이지 않게 잡고 있느라 더 진을 뺐거든요.

머머 아기 비데는
세면대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세면대에 올려두어도 조마조마하지 않고 안심되더라구요.

그래도..아가 바로 가까이에 있어야 하는 건 잊으시면 안되겠죠?ㅎ

이제는 목욕을 할때, 씻을 때 울지않고
웃을 줄 아는 우리 수아가 되었어요.ㅎ

이런 식으로 욕조에 앉혀서 사용하실 수도 있어요.

목욕을 하는 날이에요.

좌욕인 듯 시작했지만.

너는 목욕을 할 것이다.ㅋㅋㅋ
비데에 앉혀서 머리도 감기고 세수도 해요.

머리 감길 때 아가가 제일 많이 우는데
이 자세로 앉혀서 씻기니 머리감기니 울지 않고
머리감기도 클리어!ㅋ

목욕 끝낸 우리 수아.
개운하셨세여??ㅋ

아가와의 목욕. 편하게 하실 수 있어요.
아가 변 처리도 간편하게 하실 수 있구요.

세면대 뿐 아니라....씽크대에서도 하실 수 있지만..
거기에서 변을 씻기기엔....음식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아직 해보진 않았어요.ㅋㅋ

하지만...강추드려요. 
우리 아가의 비데.
머머 아기비데 아주 만족해요.ㅎㅎ


::위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icestar1004/22082107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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